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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이 퓨처스리그로 내려가면서 서동욱이 1군으로 콜업되었다.
물론 유강남의 1군 복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최소 열흘은 자리를 비우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정보근이 다시 주전포수 역할을 맡게 되었다.
선수명
|
출장
|
타석
|
안타
|
사사구
|
삼진
|
OPS
|
WAR
|
정보근
|
14
|
27
|
7
|
0
|
3
|
0.592
|
0.07
|
유강남
|
17
|
47
|
5
|
5
|
9
|
0.363
|
-0.91
|
정보근도 사실 주전포수로 나오기에는 부족한 성적이지만, 유강남의 부진은 정말 봐줄수 없을 수준이라 다시보는 정보근의 기록은 선녀 그 자체다.
타율로 생각해도 정보근은 0.259로 산술적으로 한게임에 하나의 안타는 기록할 수 있다.
수비로 봐도 이제는 정보근이 유강남에 뒤쳐진다고 생각할 수 없다.
선수명
|
수비이닝
|
폭투
|
도루저지율
|
CS RAA
|
Blk RAA
|
Frm RAA
|
정보근
|
70
|
7
|
35.7
|
0.82
|
-0.17
|
-
|
유강남
|
95
|
7
|
42.9
|
-0.82
|
0.17
|
-
|
정보근이 경기 후반에 대수비로 많은 출전을 해서인지 선발로 출장한 경기는 6경기에 지나지 않지만 수비이닝은 생각보다 비슷하다.
도루 저지 쪽에서도 수치상으로는 7.2퍼센트 차이가 나는것 같지만 사실은 상대 14회의 도루시도 중 5번 저지했고, 유강남은 14회 도루시도 중 6번 저지했다.
특히나 이번 시즌부터는 ABS 도입으로 인해서 더이상 프레이밍이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유강남의 수비가 경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2년전부터 꾸준하게 로봇심판이 도입이 된다면 프레이밍 보다는 캐칭이 더 중요하다 라고 말해왔다.
포크볼에 대한 블로킹만 조금 더 신경쓴다면 전반적인 수비기록은 유강남보다 정보근이 더 좋다고도 말할 수 있게 되었다.
2018년도 데뷔해서 2019시즌부터 1군 무대에 출장을 시작한 정보근도 어느새 프로 7년차 선수다.
'평발'로 장기대기 판정을 받아 면제가 되며 군문제까지 해결한 상황이기에 정말로 야구만 하면 되는 상황이 되었다.
거기다가 최대 약점으로 뽑히던 타격능력까지 아주 천천히긴 하지만 발전하고 있따는 점에서 정말로 유강남과 '경쟁'을 하게되는 중이다.
롯데는 강민호 이후 성골 포수에 대한 갈증이 엄청나다.
오히려 정보근이 그 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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