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팀 스프링캠프 명단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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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스프링캠프가 대만에서 한창 진행중인 와중에 퓨처스팀도 스프링캠프를 대만으로 떠나게 되었다.
특히나 이번 일정에서 대만의 프로팀은 물론 대만의 대학팀까지 연습경기로 맞붙고 오게 되었다는 점에서 인상깊다.
퓨처스리그 시즌 중 소프트뱅크 교류전을 제외하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행보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래도 희망을 가질만한 부분은 있다.
1군 엔트리에서 문제가 생겼을때 그 자리를 메워줄만한 선수들이 그래도 있어보였다.
투수 라인업에서는 박시영, 김강현, 박진형 등이 불펜진을 메울만한 투수들이고, 선발진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홍민기나 심재민 등이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수진이야 손성빈이 부상회복하게되면 언제든지 1군에 올라올 수 있는 자원이다.
내야수에서도 베테랑 김민성과 노진혁이 자신에게 찾아올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훈련할듯 하다.
신윤후도 1군 외야수로 수비가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였고, 김동혁 역시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라 생각한다.
그 외의 선수들도 신인들을 제외하면 모두 군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구단이 플랜을 만들어내기 용이할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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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의외인 것은 손성빈의 복귀가 6월 중순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퓨처스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심지어 국제신문 유튜브 영상에서는 타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도 잡혀서 이른 복귀에 기대감이 커지기는 하지만 수비훈련을 하는 모습을 봐야 알 수 있을듯 하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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