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부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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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모르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야수진은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나승엽의 상무 제대, 안치홍의 이탈, 최항과 오선진의 영입 등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고 있는 중이다.
외야수 그룹에서도 변화는 다가오고 있는 중인데, 사실 빠져나간 선수만 있지 들어온 선수는 없다고 봐야할듯 하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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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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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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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황성빈 장두성 김동혁 박건 윤동희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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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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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모 이선우 소한빈 김대현 기민성(신인선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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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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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해성 안권수(자유계약선수), 최민재 김재유(임의해지), 윤수녕(군보류), 고승민 신윤후(포지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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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를 좌익수로 생각한다면 총 7명의 선수가 외야수로 출전할 수 있는 롯데 자이언츠다.
하지만 해당 선수들만 살펴보게 된다면 사실 걱정이 앞선다.
5명의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97년생의 황성빈이다.
입단 3년차의 선수가 외야조의 최고참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젊어지면서 운동능력은 상승했지만 경험치는 떨어졌다.
또 윤동희와 박건을 제외한 황성빈, 장두성, 김동혁, 김민석이 모두 좌타이면서 비슷한 스타일이라 볼 수 있어서 외야수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선발로 중용될 김민석과 윤동희는 23시즌 각자의 상황보다는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에 피로관리와 부상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용병타자를 외야수로 영입한다고 해도, 국내 외야수들이 5명이라 혹시라도 부상 선수가 나오게 된다면 시즌을 운영하는데 외야수가 부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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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더 장두성의 성장이 필요하고, 추재현의 제대까지 버텨내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보인다.
장두성이 마치 두산의 조수행처럼, 대수비와 대주자 요원으로 쏠쏠한 활약만 해줄수 있다면, 20개 이상의 도루와 외야수로의 300이닝 이상의 수비를 소화해 줄 수 있다면 운영에 숨통이 트일것이다.
그것으로 7월 14일까지 버틸수 있다면, 추재현이 제대하며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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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퓨처스리그이긴 하지만 상무에서 경기를 소화하면서 자신의 컨디션 유지를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이전에 손성빈이 그랬던 것처럼 제대와 동시에 1군 등록되어 제 4외야수, 혹시 그 이상을 해줄 수 있다면 롯데의 외야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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