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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2024시즌 개막 엔트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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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2024 개막전 엔트리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큰 틀에서는 많은 예상과 다른점이 없으나 몇몇 지점에서 의외의 선택들도 보인다.

이미지 출처 :  GIANT6_용캐스터님

 

포수에서는 손성빈이 제외되고 강태율과 정보근이 합류했다. 아마 많은분들이 가장 예상못한 지점이지 않을까 싶다.

손성빈의 경우 대표팀 경험치까지 쌓고 있는 와중이라 놀라운 선택이라 생각이 들며 정보근의 부상상황이 얼마나 회복되었는지도 관건이다.

무엇보다 강태율의 기용이 얼마나 이뤄질지 지켜봐야 할듯하다.


 

내야수의 가장 큰 변화는 이학주의 제외와 이주찬의 합류다.

오선진을 유격수 백업이라 생각해본다면 3루 백업만이 부족한 상황인데 이학주보다는 이주찬의 수비와 송구를 선택한듯하다.

사실 이학주도 유격수 백업과 3루수 백업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지만, 아무래도 송구불안을 너무 많이 보여왔으며, 상대 SSG 선발이 김광현이기에 우타 자원을 한명 더 확보하는데에 초점을 맞췄을지도 모른다.


 

외야수는 예상대로 등록되었다. 보기에는 4명이지만 고승민이 내야수로 분류되었을 뿐이다.

황성빈은 대수비나 대주자로 기용될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장두성의 엔트리 탈락이 아쉽긴 하다.

개인적인 판단에 불과하지만 황성빈보다는 장두성이 수비력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들며 순수 주력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투수는 45선발이 우선 등록 보류 되었다.

대신 박진 최이준 전미르 우강훈이 2개의 슬롯을 놓고 생존경쟁을 할듯하다.

선수마다 각각 강점이나 색채가 다르기 때문에 SSG전 2경기를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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