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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좌타자가 캐리하는 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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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나는 아직 탑데의 뽕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분명 화요일 오전까지는 취해있을것이 분명하다.

13년만의 8연승과 함께 단독 1위에 오른 롯데 자이언츠는 뽕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지금의 이 분위기는 분명 불펜투수들의 압도적인 기여가 만들어낸 것임에는 분명하다.

특히나 뜬공유도형 투수들이 넓어진 사직구장에서 효과를 보고 있기도 하다.

선수명 김상수 나균안 한현희 김진욱 신정락
땅/뜬비 0.85 0.67 0.62 0.62 0.56

반면에 야수들은 꾸준히 자신들의 사이클을 유지하고 있다고도 말할수 있다. (팀 득점 리그 2위)

그중에서도 나는 주목하고 있는점이 좌타자들의 초반 분전이다.


4월에 롯데 자이언츠에서 꾸준히 선발출장했던 좌타자는 총 5명이다.

 

안권수 황성빈 고승민 렉스 노진혁

 

여기에 황성빈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기간에는 루키 김민석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롯데의 타격 WAR을 살펴보면, 총 17명(김원중은 기록지에만 남아있다.)의 야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좌타자들이 팀의 상위권을 쓸어담았다.

선발 라인업에서도 상위타선 뿐만 아니라 하위타선에서도 그 영향력이 발휘되고 있다.

기회 창출과 타점 생산 모두 좌타자를 빼놓고는 설명하기 힘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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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포지션에서도 상대의 추가진루를 막아내는데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고, 보살 역시 리그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외야수들이 모두 좌타자 황성빈 렉스 안권수 김민석 이라는점도 분명 빼놓을 수 없다.

또한 현대야구에서 수비의 하중이 많이 늘어난 1루 포지션에서 활약중인 고승민과 내야 사령관 유격수 포지션에서 소화중인 노진혁까지.

 

즉, 수비에서 역시 좌타자들의 활약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눈에 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손아섭 한명만으로 좌타자 라인을 꾸리고있던 롯데가 맞나 싶을 정도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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