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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장두성이 계속 잘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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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창원에서의 3연전 중 2경기만에 루징시리즈가 확정 되었다.

루징시리즈가 확정 된것보다, 2게임 연속으로 무득점으로 패배하게 된것이 더 마음아프다.

12안타는 기록했으나, 19이닝 무득점으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니 감독과 팬들은 얼마나 속이 쓰려올까.

많은 팬들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이탈한 황성빈이 그리웠을듯 보인다.

그래도 토요일 경기에서는 1번타자로 나왔던 장두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시즌 대부분을 황성빈과 같은 대주자와 대수비로 기용되다가 퓨처스리그까지 다시 내려갔다가 4월 24일에 복귀했다.

복귀이후 또다시 대주자로만 출장하진 않았고 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장, 그것도 1번으로 출장했다.

총 4타석에 들어와서 1안타와 2볼넷.

총 3출루를 이뤄내면서 1번타자로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23시즌 사실상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던 두명의 선수가 24시즌 침체되어 있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1군 엔트리에 있는게 확정되어 있는 선수들이 부진하고 있고, 정말 자리가 위태한 선수들이 힘을 내주고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다.

특히나 해당 선수들이 베이스러닝에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것도 중요하다.

팀 내에서 자팀의 장타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한 마당에, 추가 베이스러닝이라도 잘 만들어내야 점수가 나지...

황성빈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어 있는 마당에 장두성의 출루와 기민함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승민, 윤동희의 휴식도 부여해 줄 수 있는 옵션이기도 하다.

앞으로 계속 1번타자로 출장하진 않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계속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앞으로도 해당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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