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iants Short

외야수 부상 주의보

728x90
728x90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알게모르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야수진은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나승엽의 상무 제대, 안치홍의 이탈, 최항과 오선진의 영입 등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고 있는 중이다.

외야수 그룹에서도 변화는 다가오고 있는 중인데, 사실 빠져나간 선수만 있지 들어온 선수는 없다고 봐야할듯 하다.

 


분류
선수명
외야수 현황
이정훈 황성빈 장두성 김동혁 박건 윤동희 김민석
IN
유제모 이선우 소한빈 김대현 기민성(신인선수 입단)
OUT
국해성 안권수(자유계약선수), 최민재 김재유(임의해지), 윤수녕(군보류), 고승민 신윤후(포지션 변경)

전준우를 좌익수로 생각한다면 총 7명의 선수가 외야수로 출전할 수 있는 롯데 자이언츠다.

하지만 해당 선수들만 살펴보게 된다면 사실 걱정이 앞선다.


 
걱정되는것 중 첫번째는 이정훈이 아직 외야 수비가 아직은 많이 약하며 박건의 경우 아직 육성선수이기에 사실상 외야수 가용자원은 5명(황성빈, 장두성, 김동혁, 김민석, 윤동희)이다.

5명의 선수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97년생의 황성빈이다.

입단 3년차의 선수가 외야조의 최고참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젊어지면서 운동능력은 상승했지만 경험치는 떨어졌다.

또 윤동희와 박건을 제외한 황성빈, 장두성, 김동혁, 김민석이 모두 좌타이면서 비슷한 스타일이라 볼 수 있어서 외야수의 다양성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선발로 중용될 김민석과 윤동희는 23시즌 각자의 상황보다는 더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에 피로관리와 부상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용병타자를 외야수로 영입한다고 해도, 국내 외야수들이 5명이라 혹시라도 부상 선수가 나오게 된다면 시즌을 운영하는데 외야수가 부족해질 것이다.


그래서 더욱더 장두성의 성장이 필요하고, 추재현의 제대까지 버텨내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보인다.

장두성이 마치 두산의 조수행처럼, 대수비와 대주자 요원으로 쏠쏠한 활약만 해줄수 있다면, 20개 이상의 도루와 외야수로의 300이닝 이상의 수비를 소화해 줄 수 있다면 운영에 숨통이 트일것이다.

그것으로 7월 14일까지 버틸수 있다면, 추재현이 제대하며 돌아온다.


비록 퓨처스리그이긴 하지만 상무에서 경기를 소화하면서 자신의 컨디션 유지를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이전에 손성빈이 그랬던 것처럼 제대와 동시에 1군 등록되어 제 4외야수, 혹시 그 이상을 해줄 수 있다면 롯데의 외야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구독 부탁드리며,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

또한 우측 하단의 SNS공유로 지인분들에게 이 글을 전달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320x100

'Giants Sh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시즌 퓨처스리그 돌아보기  (1) 2023.12.21
공격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1) 2023.12.19
내야수 대격변  (0) 2023.12.13
누군가에게는 시련, 누군가에게는 기회  (1) 2023.11.14
투타겸업을 한다구요?  (0)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