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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Short

생각보다 희망이 보이는 좌완불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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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좌완 없는’ 롯데, 강리호 포기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롯데는 안정감 있는 선발에 비해 불펜의 두께가 두껍지 못한 팀이다. 우완 쪽엔 자원이 제법 있지만 좌완 투수 중에는 확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없다.그런데도 지난겨울 좌완 불펜 투수 2명과 이

sports.news.naver.com

3월 20일 오전, 롯데 자이언츠 뉴스로 강리호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기사의 내용은 이렇다.

 

1.롯데는 강리호를 포기했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2.지난시즌 강리호의 성적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롯데는 확실한 좌완 불펜이 한명도 없다.

3. 김진욱-이태연이 있지만 터져야하는 선수다. 리그 성적을 위해 왼손불펜은 꼭 필요하다.

 

해당 기사를 보면 언론에서는 아직도 강리호 사가를 이어가고 싶은 듯 하다.


롯데는 강리호를 포기했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이미 강리호는 은퇴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고, 롯데도 더이상 강리호를 생각하지 않고있다.

스프링캠프에 들어가기 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강리호와의 계약에 관심이 없음을 알렸다.

 

후회 하지 않을 자신이 있냐고? 그런데 후회하지 않을것 같다.

없었던 자원에 한명 더 없다고해서 없던게 생길리가 있겠는가.

최근 4년간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불펜라인을 살펴보면 정말 고통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투 불펜과는 너무나도 크게 비교가 될 정도로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없었다.

그나마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가 19시즌 고효준인데, 이미 롯데에 없는 선수이다.

많은 팬들이 웃픈(?)기억으로 남아있는 20시즌의 박시영.

좌투들의 역할을 대신해서 좌타 전문 투수로 활약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다.

 

이런 상황이었는데 22시즌 WAR -0.07, 패전조로 활약했던 강리호에 대해 아쉬운 감정을 갖기는 쉽지 않다.

좌완투수 없이도 버텼는데 뭐....


롯데는 확실한 좌완 불펜이 한명도 없다. 리그 성적을 위해 왼손불펜은 꼭 필요하다.

 

동의한다.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왼손불펜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

특히나 이미 리그에서 좋은 타자들은 왼쪽에서 타격을 하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그래서 최소한 1타자에서 1이닝을 안전하게 소화할 수 있는 투수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투수가 꼭 베테랑일 필요는 없다.

비록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희망을 봤다.

이태연은 시범경기 6경기 중 5경기에 등판해서 1피안타 1볼넷만을 기록하고 있다.

신인임에도 투구하는 공에 자신감이 묻어나고, 제구력과 직구 구속이 22시즌 강윤구의 그것보다 상회한다.

 

장세진은 사직야구장, 자신의 첫 시범경기 첫 등판의 1이닝을 이유야 어째되었든 막아냈다.

무엇보다 좌타자들을 상대하며 안쪽으로 들어가는 직구나, 바깥쪽은 빠져나가는 변화구를 구사하는 등 자신의 장점을 잠시나마 보여줬다.

특히나 구속이 빠르진 않았지만 몸쪽으로 붙이는 직구에서 희망을 봤다.

프로에서 몸이 조금 더 만들어지고 구속이 조금만 더 붙는다면, 충분히 기용 가능하다고 본다.


 

좌완 불펜의 해결책?

본 내용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그에따라 모바일에서 최적화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가급적 PC에서 조회해 주심을 부탁드립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시즌을 앞두고 분명 엄

yeonvioletggu.tistory.com

이미 이전에도 좌완 불펜이 문제에 봉착해 있으며 그때는 오히려 김진욱의 각성과 차우찬의 등장에 기도하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시범경기를 보며 생각보다 좌완 불펜진에 기대를 하게 되고 있다.

 

신인 좌완투수 2명 중 한명이라도 1군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면, 롯데가 가을야구를 하는데에 큰 힘이 될것이라 본다.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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